정부는 2001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설정, 연간 400만명이 못되는 외국인관광객을 500만명 유치하고 70억달러의 외화수입을 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설악산금강산등 남북한연계 관광코스와 인천국제공항 개항(2001년)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무비자입국도 확대키로 했다. 신낙균(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25회 관광진흥촉진대회에서 「2001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