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금융소식통 “英·加도 10월중순 뒤따를것”【도쿄 교도=연합】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9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 확실하다고 서방선진 7개국(G7) 금융 소식통이 25일 밝혔다.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G7 금융지도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이 소식통은 전 세계적 금융위기에서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FRB가 금리를 인하할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과 캐나다도 10월 중순까지는 금리인하 대열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일본이 콜머니 시장 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미국, 영국, 캐나다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 G7 국가중 4개 국가가 사실상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셈이다.
그러나 그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금리인하를 허용할 경제적 여건에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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