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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상점 광고대행합니다”/한우리기획 ‘전화받침 광고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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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상점 광고대행합니다”/한우리기획 ‘전화받침 광고대’ 개발

입력
1998.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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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중국집도 광고해야 성공합니다」미용실 피자가게 횟집 등 『국제통화기금(IMF) 때문에 장사가 안돼요』라고 푸념하는 동네가게 주인들이 있다면 관심을 기울일만한 마케팅 대행업체가 등장했다.

한우리기획은 25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소규모 상점만을 위한 「윈­윈(Win­Win)」게임식 공동협력 광고매체인 「DC마트」를 개발, 광고주와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DC마트」의 경쟁력은 「모두에게 돈이 되는 광고매체」라는 점. 다용도 전화받침대인 「DC마트」안에는 메모지 볼펜 인주 등 생활필수품과 광고주들이 발행한 할인쿠퐁이 들어있다. 겉에는 광고주들의 전화번호가 일목요연하게 적혀있다. 고객들은 무료로 전화받침대를 얻을 수 있고 광고주인 동네가게 주인들은 3년동안 20만∼3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손님집의 안방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한우리기획은 「DC마트」와 관련, 의장 및 신용신안을 출원중인데 서울 일부지역의 직영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모집해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02)906­4282∼4<조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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