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회위원회(위원장 박영덕·朴榮德)와 국제선교기금선교회는 24일 낮 서울 종로구 송현클럽에서 「시에라리온공화국 경제사절단 환영 및 귀국보고회」를 열었다.박위원장은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은 지난 6월 재미선교사 이무웅(李武雄) 목사가 제안한 「경제개발5개년 계획안」을 수용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교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측 사절단이 지난달 시에라리온을 방문, 알버트 뎀비 부통령과 만나 농지 300만평을 99년간 무상임대, 농업이민 등 10만명을 이주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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