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3일 처음으로 오너드라이브 개념을 도입한 정통세단 그랜저 XG를 선보였다. 그랜저 XG는 그랜저와 마르샤의 후속모델로 XG는 최고의 영광(EXTRA GLORY)을 의미한다.그랜저 XG는 직선과 곡선요소가 조화를 이룬 유려한 디자인의 하드탑(차체의 측면구조를 단순화한 대신 지붕구조를 강화한 형식) 스타일로 설계됐으며, 새로 개발한 196마력 시그마 3.6V6 DOHC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발휘하고 국내 최초로 신경망 제어 수동기능겸용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이 승용차는 Q25, Q25 SE, Q30등 3개의 모델로 다음달 1일부터 시판한다. 가격은 2,200만∼ 2,700만원대.<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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