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신입생 선발99학년도에 특성화고교가 12곳 신설된다.
교육부가 23일 시·도교육청별로 99학년도 특성화고교 설립인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부산자동차고, 충북전산기계고 전북예인피아노고 등 직업교육 위주의 학교가 7개교, 광주 동명고 등 대안교육 중심의 학교가 5개교 각각 설립인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해 부산디자인고 등 7개교가 처음 설립된 것을 비롯, 내년에는 특성화고교가 모두 19개교로 늘어나게 됐다.
내년에 개교예정인 학교는 올해 11월 지역 또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 영상만화고와 대전 요셉고, 충남 성민중·고교 등 3개교는 2000학년도 개교예정으로 설립신청을 했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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