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클린턴 비디오 공개 獨 신문 ‘백지항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클린턴 비디오 공개 獨 신문 ‘백지항의’

입력
1998.09.24 00:00
0 0

독일의 한 신문이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연방대배심 비디오테이프 증언 공개에 대한 항의 표시로 22일자 신문 국제면 2개면을 백지로 발행했다.독일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르윈스키 스캔들로 채워져야 할 이날 국제면의 한쪽엔 「클린턴 포르노 청문회」, 다른 한쪽은 「우리는 없다」라는 제목만 단 채 백지로 내보냈다.

이 신문은 별도 사설을 통해 『진흙탕 싸움에 끼어들지 않겠다』면서 백지발행이 『주요사건 보도의 의무를 게을리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정곤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