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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PSB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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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PSB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마련

입력
1998.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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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총국과 부산방송(PSB)은 24일∼10월1일 열리는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맞춰 여러 편의 특집을 마련한다. 지난해 PIFF에는 세계 각국의 감독, 배우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다. 올해에는 41개국 212편의 작품이 초청 상영되며 상영작은 영화제 규약에 따라 TV에서 20초 이내로만 소개될 수 있다.KBS 부산총국은 먼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PIFF 개막식을 24일 오후 7시35분부터 55분간 KBS 1TV로 전국에 생중계한다. 영화제 소식은 「6시 내고향」(25, 28일·1TV),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26일·2TV) 등 전국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전한다. 부산지역에만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특집 다큐멘터리 「결산!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2일 오후 7시35분)가 준비됐다. 이밖에 25일부터 매일 오후 7시 KBS부산홀에서 「안녕하세요, 하나님」(감독 배창호),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감독 에릭 존카·프랑스) 등 화제작 7편의 무료시사회도 갖는다.

부산 김해 일원과 마산 창원 진해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PSB는 24일 개막식, 10월1일 폐막식 생중계(오후 7시5분)를 비롯, 25일부터 매일 오후 7시5분(26, 27일은 오후 5시5분) 생방송 프로그램 「여기는 PIFF 빌리지」를 내보낸다. 세계적인 영화감독과 배우, 제작자 인터뷰, 영화제 진행상황과 화제작 소개, 시민들 반응 등 PIFF의 이모저모도 현장에서 전할 예정이다. 영화제 성과와 개선방향을 짚어보는 결산 프로그램도 10월2일 오후 9시55분 방송한다.<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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