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서울시교육청에 전달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盧信永)은 22일 실직자의 고교생자녀 1,052명에게 지급해달라며 장학금 8억4,160만원을 유인종(劉仁鍾)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서울시내 263개 고교생 가운데 학비감면이나 수업료 면제만으로는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실직자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당 4명씩, 모두 1,052명에게 1인당 80만원씩 지급된다.
83년 12월에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지난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12억8,000여만원을 장학금 등으로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1만7,960명의 학생에게 총 86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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