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성업공사에서 실직금융인 1,200명을 고용토록 하는 등 금융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실직자 재취업방안을 마련했다.금융감독위원회는 22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은행 증권 보험 종금 투신 상호신용금고 등 금융관련 8개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전직 금융인 재취업협의회를 열고 금융 실직자 취업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성업공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 관리를 위해 전직 금융기관종사자 1,200명을 충원하도록 하고 올해안에 이중 500명을 채용토록 했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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