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루(레소토) AFP AP=연합】 아프리카 남부의 소국 레소토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수도 마세루에 진입한 남아공군과 시위대간의 충돌로 남아공 군인 3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남아공 국방부가 22일 밝혔다.앞서 남아공 정부는 5월23일 실시된 총선결과에 불복하는 야당 지지자들의 무장 시위로 수개월째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레소토의 질서회복을 위해 병력을 파견했다고 확인했다.
또 남아공군과 합류할 보츠와나군 병력 200명은 현재 남아공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마세루로 향하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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