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보도… 고성능 폭탄 렌즈 실험【워싱턴 AFP=연합】 미국 정보당국은 핵발사 장치에 이용되는 「고성능 폭탄 렌즈」의 실험이 실시된 북한의 지하시설을 포착했다고 미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가 20일 보도했다. 이 시설은 북한이 94년의 북·미 제네바 핵합의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는 또다른 증거일지도 모른다고 이 주간지는 전했다.
뉴스위크는 또 북한이 동결된 핵무기 개발을 재개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비밀 지하시설이 발견됐다는 뉴욕 타임스의 지난달 보도와 관련, 미국 관리들이 북한의 핵동결 여부에 대한 감시의 일환으로 최소한 10개의 지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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