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난달 활주로 이탈 아시아나機 비행자료 없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난달 활주로 이탈 아시아나機 비행자료 없어

입력
1998.09.18 00:00
0 0

◎‘먹통’ 블랙박스 싣고 날았다지난달 10일 김포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 200여m 질주했던 아시아나항공 B767­300 여객기(HL7263)에 내장된 비행기록장치(FDR)가 불량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부는 17일 사고비행기의 비행기록장치 해독을 시도한 결과 비행자료 인출이 불가능했고 일부 기록된 비행자료의 연속성도 없었으며 전체비행기록 저장데이터의 20%가 비정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해당사고기의 원인조사를 조종사의 비행경향이나 엔진동작상태 등을 기록하는 비행정보기록장치(QAR) 해독으로 대신하는 한편 사고여객기와 동종인 아시아나 여객기 21대의 비행기록장치를 긴급점검했다.<조재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