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서울 남산 1·3호터널에서 실시중인 혼잡통행료 징수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서울시는 『최근 혼잡통행료의 존폐문제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혼잡통행료가 차량 통행량 감소와 교통속도 증가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데다 최근 차량이 다시 늘어난 점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일부에서 제기된 시간대별 차등징수 방안도 출퇴근 시간대와 평상시 교통량에 큰 차이가 없어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박광희 기자>박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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