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7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4월 예상치인 3.1%보다 떨어진 2% 안팎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캉드쉬 총재는 예상성장률을 낮추게 된 배경으로 세계적인 금융혼란을 들면서 러시아와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을 비난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이 경기순환의 각기 다른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일률적인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지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단일통화권에 있는 유럽국가들의 재무장관들이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고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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