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추가접수 마감일인 15일 서울 전남 등 일부지역에서 수험생이 대거 몰려 마감시간을 연장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또 일부 고교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접수연장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원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아 수험생들이 접수창구와 학교를 오가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이날 추가 접수자는 3,283명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총지원자수는 86만8,59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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