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직원들이 포화상태에 이른 묘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참여운동」을 펼치고 있다.복지부는 최근 김모임(金慕妊) 장관 등 주요 간부들이 「사후에 시신을 화장하겠다」는 서약서에 공개 서명한데 이어 15일 현재 본부 직원의 25.7%인 116명이 자발적으로 화장할 것을 서명했다고 밝혔다.
국장급 이상 간부 중에서는 14명중 10명이 서명했으며 주무부서인 가정복지과의 경우 직원 10명이 전원 참여했다. 복지부는 참여율이 의외로 높자 복지부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화장을 권고하는 등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변형섭 기자>변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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