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이용자들에게 분기별로 부과해온 전파세금이 내년 1월부터 5,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정보통신부는 14일 단말기 전파세금을 40% 가량 인하하는 내용의 「전파사용료제도 개선안」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대폰 PCS는 현행 5,000원에서 3,000원으로, 무전기는 4,300원에서 3,0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반면 무선데이터통신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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