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15만명 조회한국일보 인터넷신문 「코리아링크」(www.korealink.co.kr)에 게재된 클린턴 성추문보고서 사이트가 연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있다.
40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영문전문과 주요부분에 대한 국문번역이 함께 게재된 이 페이지는 12일부터 14일까지 무려 15만여명이 조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번역본이 처음 게재된 12일 오후에는 검색자 수가 워낙 많아 한동안 인터넷검색 체증현상까지 빚어졌다.
코리아링크에서는 보고서 내용과 함께 클린턴의 대응, 의회의 움직임, 미국과 각국의 반응, 향후 전망 등 클린턴 섹스스캔들 관련 속보를 독립페이지로 엮어 계속 서비스하고 있다.<손석민 기자>손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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