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올림픽공원서한국암환자협회와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테리 팍스 달리기대회」를 연다. 테리 팍스씨는 골육종으로 오른쪽 다리가 절단된 뒤에도 캐나다 횡단마라톤을 하며 암연구기금을 모으다 81년 사망했다.
이 때부터 캐나다에선 매년 9월 테리 팍스 달리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캐나다대사관은 8년 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대회를 열다 올해부터 암환자와 일반시민에게 개방키로 했다. 달리기는 3㎞와 10㎞코스등 두 종류. 참가비는 어른 2만∼3만원, 어린이 1만∼1만5,000원이며 전액 암연구기금으로 기탁된다.
참가신청은 16일까지. (02)48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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