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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위증입증 미공개 증거있다”/CNN보도 “의원들만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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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위증입증 미공개 증거있다”/CNN보도 “의원들만 열람”

입력
1998.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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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정의 뛰어넘는 수준【워싱턴 외신=종합】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을 다룬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의회보고서에는 클린턴과 르윈스키간 성관계에 대한 노골적 표현과 함께 더욱 강력한 내용의 탄핵 사유를 제공하고 있는 미공개 내용이 있다고 미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CNN방송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의원들에게만 열람된 미공개 부록은 클린턴이 당혹스러울만큼 상세하게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으며 클린턴이 확실히 위증을 범했다는 증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이어 이 내용은 클린턴이 폴라 존스 성희롱사건 때 스스로 성관계로 정의한 부분을 뛰어 넘는 수준을 포함하고 있어 클린턴이 또다른 궁지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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