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여행길이 열림에 따라 실향민들에게 우대금리혜택을 주고 금강산 여행자금대출도 해주는 「금강산여행적금」을 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내놓았다.이 적금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연동하는 실세금리 상품이지만 실향민등 50세 이상 고객에 대해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며 세금우대도 가능하다. 또 500만원까지 금강산 여행자금도 대출해 준다.
200만원 이상 납입한 후 1개월이 지나면 금강산여행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고, 금강산 여행 때 최고 3,000달러까지 환전수수료를 50% 깎아주는 부대서비스도 제공한다. 납입액 1,000원당 1원씩 출연, 후원금을 조성해 실향민이나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사람들에게 금강산 여행을 무료로 시켜주기로 했다.
적립방법이나 만기를 자유롭게 정할수 있으며 가입후 6개월이 지나면 언제든지 만기해지이율로 찾을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