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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AFP=연합】 팔레스타인 게릴라 지도자 아부 니달이 카이로의 한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져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독일 주간지 포쿠스가 이번주 최신호에서 보도했다.이 주간지는 아부 니달이 이끄는 파타혁명위원회 인사들의 말을 인용, 아부 니달이 7월 중순부터 카이로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이집트는 지금까지 아부 니달이 이집트 국내에 있다는 보도를 단호히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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