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전국연합 등 60여개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고용·실업대책과 재벌개혁및 IMF대응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12일 오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98 실업자 대행진」을 벌였다. 범국민운동본부는 거리행진을 하면서 정부에 실업대책을 촉구하고,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재벌총수와 부패관료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울에서는 2,000여명이 종묘공원에서 종로1가까지 행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