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을 지원하는 1조6,000억원 규모의 기업구조조정기금 운영회사로 미국의 로스차일드 등 4개 외국전문펀드운영회사가 선정됐다.이들 외국사는 12월부터 기업구조조정기금으로 30대그룹을 제외한 중견및 중소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거나 증자에 참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기업구조조정을 지원하게 된다.
1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기업구조조정기금에 자금을 낸 산업은행 등의 출자기관들은 최근 16개 외국 펀드운영회사로 부터 운영사 신청을 받아 자격 등을 심사한 결과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 템플턴 월드 와이드, 로스차일드, 스커드 등 미국의 4개 펀드운영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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