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화가 이우경(李友慶)씨가 11일 오전 2시 서울 종로구 신영동 150의 1 자하주택 1동 211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이씨는 일제강점기 제2고보(현 경복고) 재학중 전국학생전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1941년부터 선전(鮮展)에 3연속 입선했다. 50년대초 삽화작업을 시작한 이씨는 신문소설등 100여편의 삽화를 그렸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제작했다. 발인 13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선영. (02)379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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