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말까지 중소기업에 구조개선자금 5,3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직접 대출, 기존의 은행심사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대출신청후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도 최장 14개월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되고 소액대출은 10일이내다.대상은 중소제조업체 및 벤처기업, 정보처리업체, 제조업관련서비스, 영상산업체 및 과거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신용장, 수출계약서를 보유한 업체 등이다. 중진공은 수출 및 유망중소기업, 금융기관의 자금회수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최연진 기자< p>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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