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업계의 마케팅이 다양화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10일 지방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소비자 중심의 맞춤맥주를 선보이기로 하고, 우선 15일부터 충청지역을 대상으로 「충청인의 맥주」를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하이트맥주 내용물을 그대로 담은채 포장용기에 보조상표로 「깨끗함을 지켜가는 충청인의 멋」이라는 문구와 함께 「충청인의 충 효 예」를 표현했다는 태극문양을 함께 인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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