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선물 9월물 만기일을 맞아 선물차익거래 청산을 위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종합주가지수가 330선을 돌파했다. 엔화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순매수를 지속했던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장 초반에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끝 무렵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대형 우량주에 대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가 단숨에 8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합병을 발표한 국민은행을 비롯, 은행들의 주가가 강세행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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