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한 「인공지구위성」은 정상적으로 작동중이며 각종 탐측 자료들을 보내오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위성발사에 참가했던 과학자 김행경의 말을 인용, 『지구위성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와 혼슈(本州)사이의 쓰가루(津輕)해협 방향의 이론상 예견했던 길을 따라 정확히 비행했으며 궤도에 진입한 후 위성의 모든 장치들이 원만히 동작하면서 온도와 압력, 전원 상태를 비롯한 탐측자료들을 보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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