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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윤석민 특파원】 유엔 안보리는 8일 비공식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발사 문제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한스 달그렌 유엔안보리의장은 비공개 회의후 북한 미사일 발사문제가 안보리에서 처음으로 논의됐다면서 오와다 히사시(小和田恒) 유엔주재 일본 대사가 북한미사일 문제를 안보리 15개 이사국 회의에서 검토할 것을 제의하는 일본 정부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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