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파리를 비롯한 전국 35개 지역이나 도시가 22일 실시될 차량운행금지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도미니크 부아네 프랑스 환경장관이 8일 밝혔다.도시를 다시 찾고 대기오염과 싸우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기차와 LPG 사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운행이 금지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파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도시들이 이 행사 참여에 호응하지 않고 있다.
파리의 경우는 15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참여할 것이지만 실제로는 일부 지역에서만 차량운행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행사가 지난해 대서양 연안의 라 로셸과 파리 근교인 생 제르맹 앙 레에서 실시돼 성공을 거두었다.<파리 afp="연합">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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