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북한이 2차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졌다고 도쿄(東京)신문이 방위청 소식통의 말을 인용, 9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관측자료를 수집하는 수신장치를 철수했고 ▲이번주 들어 북한 군부의 교신이 격감한 것 등을 근거로 들었다.미군 정찰위성은 8월1일 대포동1호 발사 실험 전에 탄두부분의 전송 기기(텔레미터)가 지상에 보내는 비행자료 수신장치가 설치된 모습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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