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욕 증시 사상 최대 폭등/380P 올라 8,000선 회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욕 증시 사상 최대 폭등/380P 올라 8,000선 회복

입력
1998.09.10 00:00
0 0

【뉴욕=윤석민 특파원】 미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지수가 8일 하루 상승폭으로는 사상 최고인 380.53 포인트(4.98%)가 올라 지난주 붕괴됐던 8,000선을 회복했다.다우지수는 개장초부터 사자 주문이 몰려 폭등세를 보이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8,020.78에 폐장됐다.

다우지수의 폭등은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4일 금리인하 시사 발언에 자극받은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금까지 다우지수의 하루 최고 상승폭은 지난해 10월 27일 사상 최대의 낙폭(524.26포인트)을 기록한 다음날 반등폭인 337.17 포인트였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 기록이었던 올해 7월 17일의 9,337.97에는 아직 1,318포인트(14.1%)나 밑돌고 있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은 49.57포인트(5.09%) 오른 1,023.46에, 장외시장인 나스닥 종합지수는 94.34포인트(6.02%) 오른 1,660.86에 각각 마감되는 등 다우지수와 함께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