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발전시민봉사단(시민봉사단)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시민봉사단 손봉호(孫鳳鎬)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하고 평가하는 전문단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국회제도의 비효율성과 비민주성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시민봉사단은 의회정치를 전공한 박사 8명의 기획위원회, 교수 및 전문가 그룹인 15명의 자문위원회, 대졸학력 이상 150여명의 의정모니터부로 구성돼 이번 198차 정기국회부터 국회본회의, 상임위 방청과 의원회관 출입등을 통해 의정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이태규 기자>이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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