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은 8일 김택기(金宅起) 동부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금융·보험부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김준기(金俊起) 그룹 회장의 동생인 김사장은 91년 그룹 경영에 참여한지 7년만에 동부화재 상임고문으로 옮겼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복수 대표이사 체제였던 동부화재는 송인기(宋寅騎) 대표이사 부사장의 단독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또 동부생명보험 임주웅(林柱雄) 사장을 이 회사 상임고문, 박재원(朴在元) 동부주택할부금융 전무를 동부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박행본(朴幸本) 동부상호신용금고 상무를 동부주택할부금융 대표이사에 각각 선임했다.
<동부화재해상보험> ▲상무 安德煥 ▲이사대우 廉元哲 <동부생명보험> ▲감사 郭濟東 ▲상무 朴商赫 李揆天 동부생명보험> 동부화재해상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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