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평생교육 차원에서 3월부터 61개 기관, 274개 과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온 학점은행제를 9월부터 173개 기관, 1,319개 과목으로 늘리고 교육기관도 정부관련 연수원, 언론사부설 문화센터, 고등기술학교 등으로 다양화했다.학위취득 희망자는 이들 기관에 개설된 학습과정을 이수, 누적학점이 140학점, 또는 80학점이상이면 각각 학사, 또는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다. 교육부는 지금까지 학점 신청요건을 갖춘 사람은 10월부터 한국교육개발원이나 시·도교육청에 취득학점을 등록·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 관련 자료는 에듀넷을 비롯, 하이텔(각각 go kedibank)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edi.re.kr)를 통해서도 제공된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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