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4일 해외동포들에게도 내국인과 거의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재외동포 법적지위에 관한 특례법의 입법추진과 관련, 해외 거주 동포들이 큰 호응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재일한국민단(단장 신용상)과 뉴욕한인회(회장 신만우), 해외동포서로돕기운동연합(대표 김원삼 목사)등 해외한인단체에서 『해외동포들의 민족적 일체성을 높이고 고국의 발전에 동참할 길을 열어줄 특례법의 입법화를 전폭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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