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 3명이 학교 3층 복도에서 놀다 덤웨이터(식당전용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막아놓은 합판을 뚫고 1층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지난달 28일 오전11시3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군서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6학년 박산호(12), 박정훈(12), 유재영(12)군 등 3명이 3층 복도에서 놀다 임시로 막아놓은 가로1.2m 세로1.7m 두께 2㎜의 합판위로 뒤엉켜 넘어지면서 합판을 뚫고 덤웨이터 공간을 통해 1층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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