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유공자이며 아동문학가인 김한룡(金漢龍)씨가 1일 오전5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김씨는 안동농림학교 재학시 항일 학생운동으로 투옥되는 등 독립운동에 힘쓴 공로로 지난달 독립운동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89∼91년 현대아동문학가협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돈영(敦榮·47·자영업)씨등 4남1녀. 발인 3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봉화군 문단면 문단1리 선영. 빈소는 고려대안암병원. (02)929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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