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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5∼9인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도 실직하면 실업급여를 받게된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10인이상 사업장에 종사하던 노동자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으나 3월부터 5∼9인 사업장에서도 고용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이들도 가입후 6개월이 지나는 1일부터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을 갖게됐다.이에따라 실업급여 수혜대상은 578만5,000명에서 625만7,000명으로 8.2% 늘어났다.<이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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