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1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의원(8,384명)들의 자유투표를 통해 새 총재를 선출한다.이번 경선은 이회창(李會昌) 이한동(李漢東) 김덕룡(金德龍) 서청원(徐淸源) 후보중 과반수 득표자를 총재로 선출하며, 1차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득표자에 대한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결정한다. 30일 현재 각 후보 진영의 지지도 분석에 따르면 이회창 후보가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이한동, 김덕룡 후보가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고 서후보가 이들을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