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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무대 다양한 감동’/공주 亞 1인극제 내달 4∼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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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무대 다양한 감동’/공주 亞 1인극제 내달 4∼6일

입력
1998.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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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공주 아시아 1인극제가 9월4∼6일(4일 오후 1시30분, 5·6일 오후 2시) 공주 민속극박물관에서 열린다.유진규 고재경 이두성(이상 한국) 시타와 하누마나(인도) 황 푹 시(베트남)의 마임, 심우성(한국)의 결혼굿, 재일동포 고규미와 미야하라 타치오(이상 일본)의 인형극, 탄 아이 수안(말레이시아)의 연극 등 혼자 하는 온갖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6개국 작품 12편을 매일 4편씩 본다. 9월4일 개막식때 김진홍의 한량춤, 김수연의 민요, 6일 특별공연 정학봉의 만구대탁굿 등도 올려진다.

나무탈 제작의 1인자인 소민 심이석(素民 沈履錫)옹이 제정한 소민연극상 제1회 수상자로 문장원(동래야유 인간문화재)씨가 선정돼 개막식 때 시상식이 치러진다. (0416)855­4933<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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