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7일 금강산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에서 동해항을 연결하는 금강산관광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25일부터 운행될 예정인 금강산관광열차는 서울역을 출발, 영등포역과 수원천안청주제천영월태백을 거쳐 동해로 운행하며 새마을호가 투입된다.철도청은 『수도권과 충청지역 관광객 수송편의를 위해 이같은 노선을 구상 중』이라며 『금강산관광선이 동해항을 출·입항하는 날짜와 시간이 정해지는 대로 세부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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