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파리 외신=종합】 러시아의 채무재조정계획 발표와 외환시장 폐쇄로 인해 26일 유럽 각국 통화와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런던 외환시장에서 마르크화는 전날보다 달러당 0.0095 마르크가 떨어진 1.8070 마르크에 거래됐다.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오후장에서 닥스(DAX)지수가 137.47포인트 떨어진 5,233.79포인트를 기록했다. 파리 증시도 CAC-40 지수가 오전 1.7%까지 하락했다.
스웨덴 크로나화가 달러당 0.0780크로나가 떨어진 8.3630크로나에 거래되는 등 러시아와 경제관계가 깊은 스칸디나비아 3국 통화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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