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26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5시간30분에 걸친 토론 끝에 김정태(金正泰·51) 동원증권사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주택은행장 후보에 선정했다.<관련기사 22면> 김사장의 주택은행장 후보선임은 사실상 국내 최초로 외부금융전문가가 은행장으로 영입된 것으로 금융권 전체에 전문가시대·세대교체의 새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관련기사>
김사장은 은행감독원의 후보승인절차를 거쳐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택은행장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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