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 시각으로 본 교육난맥상서울대 교수이며 정보사회학회 이사장인 김경동씨가 사회학자의 시각에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한 때 우리나라가 교육 때문에 기적같은 경제성장을 이룩했다고 우쭐하기도 했지만, 현재 신음하고 있는 우리경제를 바라보며 교육의 왜곡이 여기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정직하게 분석하는 전문가를 보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교육의 총체적 난맥상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1부 「한국교육의 현실과 진로」와 전환기 대학의 혁신을 위한 제언을 담은 제2부 「대학의 문제와 해결방안」 등으로 구성. 집문당. 1만3,000원.<김철훈 기자>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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