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가수·영화 감독들의 세상론각계 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서 듣는 국민대학 목요특강 2집(96년 3월∼97년 9월분). 1집은 96년 6월에 나왔다. 2집 수록인사는 영화감독, 음악가, 아나운서, 패션디자이너, 대중가수, 목사, 국회의원, 시인, 교수, 미술가, 탤런트 등 30명. 각자 자기 분야를 중심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KBS의 드라마로 장기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용의 눈물」에서 정도전으로 나왔던 탤런트 김흥기는 「정도전론」을 펼치고 가수 조영남은 제멋대로 사는 까닭을 밝힌다. 또 영화감독 배창호는 영화연출론, 아래아 한글을 만든 이찬진은 정보화사회와 인터넷에 대해 말한다. 나남출판·1만원.<오미환 기자>오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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