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첫 출항 예정인 현대의 금강산 관광선 관광객을 모집할 전국 여행사 66개사가 확정됐다. 또 금강산 관광은 국외여행이 아닌 특수지역 관광으로 규정된 만큼 여권없이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현대그룹은 25일 금강산 관광객 모집을 담당할 66개 여행사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다음달초부터 관광객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객모집 여행사는 현대계열사인 현대드림투어를 비롯, 범한여행 롯데관광 코오롱등 대기업 계열 여행사는 물론 금강산 쾌속선 관광사업을 추진중인 통일그룹 계열의 세일여행사도 포함됐다.
현대는 외국관광객모집을 위해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 해외대리점을 개설할 계획이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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