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이후 재일동포 교육정책 해부태평양전쟁 종전 후 일본정부가 재일동포를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일본에 의한 동화교육과 재일동포 스스로 펼친 민족교육의 대립·투쟁이라는 관점에서 일본의 교육정책, 재일동포의 교육실태 등을 추적, 정리했다. 48년 일본내 조선인학교의 폐쇄와 그 이후 시행된 소위 조선인학교 도립화(都立化)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일본의 재일동포 교육정책 목표가 민족의식의 파괴와 일본인화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근진(吳根珍) 서울 은광학원 상임이사가 일본 현지에서 수집·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집필했다. 성웅출판사 발행. 비매품<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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